- [null]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0계명
- 2014-10-07
대한심장학회가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생활습관 10계명을 발표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0계명
1. 금연
2.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
3. 규칙적으로 운동
4.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
5. 염분, 단순당, 동물성 적색육류,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제한
6.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를 섭취
7. 과음을 피하고 음주는 하루 2잔 이내로 제한
8.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을 멀리 함
9. 자연과 가깝게 지내고 공해를 피함
10. 정기적인 건강검진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두 번째를 차지하며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및 비만은 상당 부분 잘못된 생활양식, 특히 흡연,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및 부정적 심리요인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국제보건기구(WHO)도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75% 이상을 생활양식의 조절을 통하여 예방이 가능하다고 했다”고 전하면서, “심혈관질환과 이를 유발하는 주요 위험요인들이 점차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질환의 예방적 노력은 어릴 때부터 생애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