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ull] 새벽 운동 뇌졸중 등 조심!
- 2014-11-19
날씨가 추워지면 새벽 운동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인데,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뚝 떨어진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두통을 유발하고 고혈압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른 새벽에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 등을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넘어지거나 의식을 잃었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비싼 돈 들여 헬스클럽에 갈 필요 없이 집안에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실내자전거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
아침 운동이 여의치 않으면 간단한 실내 몸풀기로 대신하고 기온이 오르는 낮 시간에 야외활동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